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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음

4월 축제 가볼만한 곳 추천 주말에 떠나보세요

by 원경스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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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 따라 떠나는 여행 지금이예요.

 

포근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시지 않으신가요?


겨울의 차가움을 벗어나 만물이 깨어나는 이 계절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4월 축제 가볼만한 곳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 해요.

주말 나들이부터 1박 2일 소풍까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기 딱 좋은 일정입니다.

 

이번 봄에는 바람 따라 꽃길 따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

 

1.4월 축제 가볼만한 곳 봄꽃

🌸 서울 여의도 봄꽃으로 가득 도심 속 벚꽃 나들이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봄꽃도 훌륭한 4월 축제 가볼만한 곳이에요.


여의도 윤중로는 약 1.7km 길이의 벚꽃길로,

 

매년 4월 초가 되면 도심 한가운데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특히 한강공원과 연계해서 자전거를 타거나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아요.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벚꽃과 함께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이나 푸드트럭 거리도 재미를 더해줍니다.

🌸 태안 튤립의 형형색색 봄의 정원

충청남도 태안에서는 4월 한 달 내내 태안 세계 튤립이 펼쳐지는데요.

 

이곳도 꼭 가보셔야 할 4월 축제 가볼만한 곳 중 하나랍니다.


튤립 외에도 수선화, 무스카리,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이 넓은 정원에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해요.

 

특히 올해는 봄의 유럽 정원 을 테마로 새로운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사진 찍는 즐거움도 두 배가 될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체험 부스와 꽃 미로도 놓치지 마세요.

🌸 진해 군항제 대표 벚꽃의 절정을 만나다

4월 축제 가볼만한 곳은 단연 진해 군항제 입니다.
올해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열려요.

 

이 시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벚꽃이 피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장관을 이룹니다.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안민고개는 이미 사진 명소로 유명하죠.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벚꽃길을 환히 밝혀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군악의장 페스티벌과 해군사관학교 개방 행사도 함께 열려 볼거리도 풍성해요.

 

🌸 경주로 역사와 함께 걷는 봄길

역사 여행과 봄꽃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경주야말로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어요.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주변은 4월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고즈넉한 문화유산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경주 월정교 야경은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전통 건축물과 꽃, 조명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정말 그림 같답니다.


벚꽃이 흩날리는 신라의 옛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 대구 이월드 별빛으로 로맨틱한 야경

벚꽃과 별빛이 어우러지는 대구 이월드의 벚꽃축제는

 

특히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데이트 코스예요.


야간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벚꽃길을 걷는 기분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이월드 놀이기구를 타면서 보는 벚꽃 풍경도 아주 이색적이고,

 

운영 기간 동안에는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도 열려 낭만적인 봄밤을 선사해줍니다.

 

🌸 강릉 경포대에서 바다와 꽃이 만나는 곳

강원도 강릉 경포대는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푸른 동해 바다가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요.


경포호를 따라 걷는 산책로는 벚꽃이 만발하여 마치 동화 속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특히 경포대에서 해돋이를 본 뒤 벚꽃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벚꽃길은 여느 곳과는 다른 힐링을 선사해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 파주 프로방스에서 감성 가득한 빛의 향연

경기도 파주에서는 매년 열리는 프로방스 마을도

 

매우 인상적인 4월 축제 가볼만한 곳이에요.


낮에는 벚꽃길 산책을, 밤에는 수천 개의 전구와 함께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주 헤이리 마을, 출판단지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 하루 일정이 꽉 찬 봄나들이가 될 거예요.

 

 

2.4월 축제 가볼만한 곳 드라이브

🌸 보성 녹차 속으로 푸른 차밭에서의 힐링

벚꽃도 좋지만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전남 보성에서 열리는 녹차도 아주 좋은 4월 축제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녹차밭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녹차잎 따기 체험, 녹차음식 만들기, 전통 다도 시연 등 차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도 할 수 있고,

 

녹차 슬러시나 녹차 아이스크림은 이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랍니다.

🌸 제주 유채꽃의 노란 물결의 향연

4월의 제주도는 유채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랍니다.

 

한라산 자락부터 서귀포, 섭지코지 일대까지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어요.


특히 제주 유채 꽃밭은 섭지코지 인근에서 열리며,

 

탁 트인 들판에서 펼쳐지는 유채꽃 밭은 사진 찍기에도 딱 좋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노란 꽃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곳,

 

바로 이곳이야말로 제주도의 진짜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 축제 가볼만한 곳입니다.

 

🌸 구례 산수유꽃에서 노란 봄의 시작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산수유도

 

빼놓을 수 없는 4월 축제 가볼만한 곳이에요.


올해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동면 일대에서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할 예정인데요.

 

아직까지 많은 분들에게는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한적하게 봄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산수유 마을을 걷다 보면 돌담과 노란 꽃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줘요.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차와 구례 흑돼지 음식도 맛보실 수 있으니 먹거리도 함께 즐기실 수 있답니다.

 

3.4월 축제 가볼만한 곳 주말여행

당신의 봄, 어디로 떠나시겠어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4월 축제 가볼만한 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셨나요?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햇살이 따스한 4월은 그 자체로도 선물 같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속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되실 거예요.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마음을 환기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는 것이 바로 여행의 가장 큰 의미 아닐까요?


올해는 꼭, 여러분만의 4월 축제 가볼만한 곳

 

찾아 새로운 봄의 기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봄의 향기 가득한 4월, 마음껏 누리시고요.

 

언제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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